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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zi Project(니지 프로젝트)는 한국의 JYP엔터테인먼트와 일본의 소니 뮤직이 협업하여 걸그룹을 선발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입니다.

 

방송은 두 개의 파트로 나눠 2019년 7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던 오디션 및 최종 데뷔조 선정을 위한 서바이벌 과정을 담은 파트 1과 선발된 데뷔조 후보 멤버들의 한국에서의 트레이닝 과정을 담은 파트 2가 방영되었습니다.

 

니지 프로젝트 한국 내 평가


• 한국의 네티즌들은 '일본인을 K-POP의 방식으로 프로듀싱한 후 세계에 J-POP으로 홍보시키는 프로그램'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 한국 네티즌들이 이 프로그램에 유달리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유 중 하나는 일본 내에서 그동안 한류를 평가절하해 왔기 때문이다. 아직도 상당수 일본인들은 한류를 평가할 때 한국 정부의 국책 덕분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 방송이 시작된 뒤부턴 한국 커뮤니티에서의 평가 및 반응들이 엇갈리고 있다. 여전히 부정적인 여론인 곳들도 있고, 이와 반대로 야후재팬 등에서 활동하는 일본 극우, 넷우익들이 니지 프로젝트는 한국 엔터 기업이 일본 엔터 시장을 완전히 장악하려는 프로젝트라며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일본인이 일본어로 노래 부르는 게 과연 K-POP인지에 대한 의구심과 일본 방송에서 일본 방송에서 한류, K-POP에 대한 언급은 안 하는 반면 세계로 진출만 강조하는 모습과 여전히 국책 타령하는 모습을 보고 부정적인 여론이 높다.

 

 

니지 프로젝트 일본 내 평가

 

• 참가자들의 실력이 편중되어 있기 때문에 서바이벌로서 큰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도 있다. 당장 방송 내용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상위권 그룹이 어느 정도 고정되어 있는 편이고, 그중 몇 명은 이미 데뷔 확정인 것이 아닌가 하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실력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 비교적 심심한 반응이었던 파트 1과 달리 본선이라고 할 수 있는 파트 2에 대한 일본 내 반응은 상당히 폭발적이다. 일본 인기 아침 방송인 슷키리에서는 쟁쟁한 일본 스타들을 제치고 역대 최고 실시간 투표수를 달성했고, 매회 방송이 끝나면 일본 최대 포털인 야후재팬 실시간 트렌드 순위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 2020년 6월 니지 프로젝트 관련 일본 방송들이 최종회를 앞두고 확대 편성되었다. 예능 프로그램 '니지노 카케하시를 기존 30분에서 60분으로 확대 편성해 '니지노 카케하시 - 데뷔 멤버 최초 공개 스페셜'이라는 제목으로 26일 오전 0시 59분부터 방송한다.

 

• 일본 네티즌들은 박진영을 모찌고리라는 비교적 친근하고 귀여운 별명으로 부르고 있다. 박진영이 프로그램 내에서 하는 각종 명언들도 이슈가 되며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출처) https://namu.wiki/w/NiziU

(출처) https://namu.wiki/w/Nizi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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