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읽다

암은 대한민국 국민의 사망 원인 1위 자리를 10년 넘게 놓치지 않고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암 예방하는 방법


주의할 점은 이게 암에 안 걸리는 방법이 아니라, 암에 걸릴 확률을 줄이는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어떤 질병이든 100% 걸리지 않을 방법 같은 건 없습니다.

 

아래의 방법들은 단순히 암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에 대한 면역력 또한 높여주고, 건강 전반에도 크게 도움이 되므로 건강한 삶을 위해서라면 알아두는게 좋습니다.

 

1.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다.

 

 

2. 하루에 7~8시간 수면을 취한다.

 

 

3.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인다.

 

 

스트레스가 암에 영향을 주는가에는 논란이 있지만, 스트레스는 위장에 반드시 영향을 미치고 이는 위장에 부담을 늘리며 이는 암으로 연결됩니다. 일단 소화기관에 한해서는 상관이 있다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4. 음식을 골고루 섭취한다.

 

 

암에 걸렸거나 걸렸던 적이 있는 이들 중에선 오직 채식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영양 불균형과 면역력 저하를 가져옵니다. 채소와 고기를 구분하지 않고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식생활입니다.

 

5. 비만과 저체중을 피한다.

 

 

6. 금주를 한다.

 


꼭 암이 아니라고 해도 알코올 의존증 환자들을 봐도 술을 절제하고 조심하는 것이 필요하고, 술이 선천적으로 약한 체질은 당연히 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7. 금연을 한다.

 


간접흡연 역시 위험합니다. 애시당초 암 때문이 아니라도 흡연은 몸에 좋을 게 없는 행동입니다.

 

8. 방사선, 중금속, 환경독소 등을 피한다.

 

 

9. 여성이라면 자궁경부암 백신을 꼭 맞는다.

 

 

초경 직후에 맞는 게 좋다고 합니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같이 맞으면 더 좋습니다.

 

남성은 자궁이 없기 때문에 자궁경부암에 안 걸리겠지만, 자궁경부암의 중요한 원인 인자인 인유두종 바이러스를 남자가 여자한테 옮기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실 자궁경부암 백신은 '암' 자체의 백신이 아니라 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입니다. 암세포를 직접 잡을 수 있는 백신 아직 없습니다.

 

10. 운동을 꾸준히 해준다.

 

 

고온일수록 암세포는 사멸하기 쉬운데, 운동으로 일시적이나마 체내의 온도를 올려줄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의사들도 권하는 사항이고 면역세포의 활성도도 높아지고 비만도 피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온이 좋다고 해서, 운동은 안 하고 사우나나 가면 당연하게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탄 음식을 먹으면 암에 걸린다는 설이 있지만, 최근 연구결과는 이에 회의적입니다. 애초에 탄음식으로 먹는 발암물질의 양이 매우 적기 때문입니다.

 

다만 요리 등으로 인해서 뭔가를 굽고, 튀기고, 지지고, 볶고 하는 일의 경우는 거기서 발생하는 연기가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등을 생성하므로 폐암 발생 가능성을 높입니다. 따라서 요리를 할 때 환기를 잘해야하고 부득이하게 하지 못할경우엔 환풍기라도 켜주도록합니다.

 

 

암 예방을 위한 8가지 식사 수칙


1. 정상체중 유지 (체질량 지수(BMI) 21-23)


2. 매일 1시간 중등도 활동 혹은 30분 이상 활발한 활동하기


3. 패스트푸드와 가공 음식과 같은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피하고 설탕이 든 청량 음료를 피하기


4. 비전분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콩과류나 도정하지 않은 전곡류를 섭취하기


5. 붉은색 고기를 일주일에 약 510g(18oz.) 이하로 제한하며 가공육 섭취 피하기.


6. 캔맥주 기준 하루에 남성은 2캔, 여성은 1캔 이하로 마시기


7. 소금은 하루에 6g을 넘지 말 것


8. 일부 영양 보충제는 암 발생을 높일 수 있으므로, 보충제에 의존하지 말고 건강한 식단을 유지할 것.

 

 

암 환자 주의사항

 


일단 암 진단이 내려질 경우, 두렵고 괴롭더라도 현실을 직시하려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미 위험한 상태라면 본인도 사람인 이상 언젠가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유서 등의 주변 정리를 해두는 것만으로도 정신적으로 훨씬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죽음과 관련된 이야기를 지나치게 두려워하고 꺼리는 경우 환자에게 피해만 갈 뿐입니다. 환자는 자신의 질병에 대해 알 권리가 있습니다.

 

가끔 암 판정을 받고 극도의 절망감, 두려움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술, 담배에 중독되는 경우도 있는데, 당연히 최악의 행동입니다. 암의 대표적인 원인 중 두 가지가 바로 술과 담배입니다.

 

 

환자 본인이 가족에게, 혹은 반대로 가족들이 환자에게 병에 대해 숨기는 경우도 마찬가지. '걱정 끼치기 싫어서'라는 이유로 환자 몰래 멋대로 감동 스토리를 짜내려가면서 늦게까지 숨기는 것은 오히려 위선입니다.

 

결과가 확실하게 나왔을 경우 최대한 빨리 알려야 제대로 된 치료의 기회도 더 늘어납니다.

 

그리고 의사 말 안 듣고 민간요법에 의존하면 절대 안 됩니다. 암 환자의 절박한 심정을 악용하여 돈을 벌기 위해 근거 없는 민간요법을 하도록 하는 사람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본 건강정보는 참고용으로 이용해주세요.
의심 증상이 들면 병원에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암 치료에 도움을 주는 두가지 방법

 

(출처) https://namu.wiki/w/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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