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읽다

 

대장암이란 무엇인가요?

 

 

암의 한 종류로, 대장에 발생하는 암입니다.

 

육류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발병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삼겹살 위주의 한국식이나, 베이컨을 주로 섭취하는 미국식 문화는 개선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장암은 그나마 암들 중에서는 사망률이나 다른 신체부위로 전이될 가능성이 가장 낮은 종류라 볼 수 있으며, 실제로 대장암 3기의 경우 6개월간 항암치료를 잘 견뎌내면 절반 이상은 완치에 성공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대장암은 0, 1기와 같은 초기에는 5년 생존율이 90~100%에 육박할 정도로 예후가 좋으며, 중간 단계인 2기에서는 70~85%, 3기에서도 약 50~60% 정도로 다른 암종에 비해 생존율이 높습니다.

 

 

대장암 발병 원인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병입니다. 일단 환경적 요인을 살펴보자면, 대장이 약한 사람한테 쉽게 발병된다고 하며, 식습관, 특히 육류 섭취와 큰 연관이 있어 '서구형 암'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일부 채식주의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고기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정확히는 동물성 지방의 과다 섭취가 문제입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50만명을 대상으로한 4년간의 연구에의하면 적색육·가공육 매주 2회 섭취시 대장암 위험 18%증가, 4회 섭취시 42%증가하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자들한테 이 암이 쉽게 발병된다고 합니다. 특히 업무의 실적 때문에 심적 압박을 심하게 받는 사람들은 더더욱 조심해야 됩니다.

 

음주 역시 대장암의 원인으로 꼽히며, 사실 술이 영향을 안 주는 암은 없겠지만. 그러니까 흔히 서민들 어쩌구 하면서 마케팅 하는 삼겹살에 소주 한 잔은 그야말로 최악의 조합인 셈입니다.

 

 

대장암 증상

 

 

이 암의 증상으론, 음식을 섭취하고나면 소화가 되지않고 계속 축적이 되는데, 이는 배설까지도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대장 쪽에 경련이 발생합니다. 이 때, 대장암으로 인해 대장이 막히게 되면서 천공이 생겨 복막염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먹을 때마다 복통을 느끼는 게 싫어서 결국 음식을 안 먹게 되는데, 그러면서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게 됩니다. 이걸 체감으로 크게 느꼈을 적에는 이미 암이 진행될 대로 진행된 셈입니다.

 

대장암의 위치에 따라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우측 대장암의 경우, 오른쪽의 대장의 지름이 왼쪽 대장보다 넓기에, 암으로 인해 대장이 막히는 증상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암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나게 될 쯤엔 암의 크기가 상당이 커져있을 수 있습니다. 그 외, 빈혈, 무기력증 및 흑변이 발견됩니다. 이에 비해, 좌측 대장의 경우 지름이 좁아서 대장암에 의한 폐쇄와 관련된 증상이 주로 보이게 됩니다.

 

이 때, 변비-설사가 교대로 동반되는 배변 습관의 변화가 보이게 되며, 혈변이 보이게 됩니다.

 

대장암 치료법

 


가장 확실한 방법은 수술밖에 없습니다. 암이 발견된 부분과 그 주위의 림프관을 전부 절제하게 됩니다. 수술 전, 대장암에 의해 만들어지는 CEA 수치를 체크하고, 수술 후 3-6개월 마다 검사해, 암의 재발 여부를 검사하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대장암의 경우 수술 이후에도 약 20~50%의 재발율을 보이며, 재발하는 환자는 3년 안에 90%의 재발률을 보이기 때문에, 이 검사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CEA 수치 증가로 인해 재발이 의심될 경우 재수술을 하기도 하며, 이 수치가 과다하게 올라갈 경우 간으로의 전이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병기에 따라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동반하기도 하며, 수술 후 5년동안, 매년마다 복부CT 및 흉부X-ray 검사를 하게 됩니다. 대장내시경의 경우 수술 후 1년 안에 필수적으로 받아야 되며, 그 후 3년에 한번씩 시술하여 사후예방을 하게 됩니다

 

 

대장암 예방법

 


아직까지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확실한 예방수칙은 없습니다. 그러나 환경적인 요인이 중요시되는 병이므로 평소 식습관을 알맞게 조절하고, 또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장암은 초기에 진단받는 경우에는 예후가 상당히 좋으므로 조기 검진이 더욱 중요합니다. 우선 50-60대 이상의 중년층의 경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못해도 5년에 한 번씩은 대장 내시경 등을 포함한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대장 용종 역시 대장암의 발병 요인에 들어가므로 조기에 발견하여 속히 절개할 필요가 있으며, 이후에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용종의 재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대장암은 대부분 초기에는 발견이 어렵고 상당히 진행된 이후에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대장암은 평소 배변 습관이 중요합니다. 만에하나, 뚜렷한 이유 없이 배변 습관이 변했다면 일단 대장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혈변이 주기적으로 나오거나(특히 치질과 구별할 수 있는 덩어리가 떨어지는 검붉은색의 혈변), 원인 모를 복통과 설사가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빠르게 병원으로 달려가서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대장암은 항문의 주요 질환과 혼동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에 올바른 배변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조기 검진을 받아야합니다.

 

 

그리고 의사들에 의하면 육류, 주류, 탄수화물, 밀가루 음식, 가공식품, 기름진 음식, 패스트푸드, 당분 섭취는 가급적이면 줄이고 삼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특히 이 중에서 주류, 패스트푸드는 꼭 기피해야 할 음식들입니다. 주로 웰빙음식이나 슬로우푸드를 즐겨 먹는 식습관을 기르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유산균 섭취와 건전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운동을 잊지 말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 예후


대장암 4기가 되면 다른 암처럼 치료가 어렵지만 간 전이가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간에 전이된 종양을 제거해서 생존율을 높이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1기 환자 비율은 40%도 안 되니 대장암 조기검진은 필수입니다! 2017년을 기준으로 한 대장암 전체 평균 생존율은 75.0%입니다. 최근 5년 생존율은 2017년 기준으로 보고자 한다면 여기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국가암정보센터)

 

▶몸이 보내는 대장암 신호 세가지

 

(출처) https://namu.wiki/w/대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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