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읽다

 

프랑크 리베리는 누구인가?

 

 

프랑크 리베리(1983년 4월7일 (36세) 170cm 72kg 프랑스)는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 A의 피오렌티나 소속되어 있으며, 그의 주 포지션은 왼쪽 윙어입니다.

 

리베리는 1989년에 고향 클럽인 콩티 불로뉴의 유소년팀에서 축구에 입문하였습니다. 그는 이곳에서 7년간 활동한 후 프로구단 릴 OSC에 합류하였으나,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3년 만에 클럽을 나왔고, 1999년, US 불로뉴에 입단하면서 이곳에서 2년을 보냅니다.

 

아마추어 리그에 속한 2개의 클럽인 올랭피크 알레스와 스타드 브레스트 29에서 2년을 더 보낸 뒤인 2004년, 리그 1에 속한 FC 메스의 일원이 되었으며, 6개월 뒤, 2005년 1월에 터키의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하였고, 이곳에서 튀르키예 쿠파스 우승을 합니다.

 

 

갈라타사라이에서의 6개월 후, 그는 논란의 여지를 남기며 프랑스 무대의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로 이적하였고, 2년간 막세예즈(Marseillais)의 쿠프 드 프랑스 결승행에 큰 공을 세웠습니다. 2007년, 독일 클럽 FC 바이에른 뮌헨에 당시 클럽 역대 최고 이적료인 €25M의 가격에 이적을 하게 됩니다.

 

2007-2008시즌, 바이에른은 더블을 달성하였고, 그로부터 2년 뒤인 2009-2010시즌에도 같은 업적을 달성하였습니다. 2010년에는 국내 더블 외에도 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끌었습니다.

 

리베리는 프랑스 올해의 축구 선수로 두 차례 선정되었고, 독일 올해의 축구 선수로도 선정되었는데, 양쪽에 모두 지명된 경우는 리베리가 처음이었습니다.

 

 

 

플레일 스타일

 

 

리베리는 주로 윙어로 기용되며, "빠르고, 영리하며, 볼터치가 좋은 드리블러"로 묘사됩니다. 그는 오른발잡이임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에서 활약할 당시 오른쪽 미드필더로 기용됩니다.

 

그런데 국가 대표팀과 바이에른에서는 왼쪽을 더 선호하게 되었고, 심지어 2010년 2월의 국가 대항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는 "내 자리는 왼쪽에 있다." 라고 발언하기도 하였습니다.

 

비록, 그는 국내에서 왼쪽 윙어로 활약하나, 왼발을 쓰는 플로랑 말루다 같은 선수들 때문에 국가대표팀 에서 왼쪽 윙어로 활약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리베리는 "그곳이 내가 가장 자유롭고 헤딩하기 좋은 위치이다"며 왼쪽으로 기용되는데 최적화되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윙으로 주로 활약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마르세유의 두번째 시즌을 기점으로 매년 평균 두자릿수의 어시스트를 기록합니다.

 

 

프랑스의 전설 지단은 리베리를 향해 그는 세계 축구의 상징적 인물이 될 선수이다." 라면서 리베리를 극찬하기도 합니다.

 

리베리는 "항상 웃는 것은, 기분을 좋게 하고 경기력을 끌어 올린다." 라며 유머의 중요성을 언제나 이야기를 합니다. 그라운드 위의 성격은 필드 바깥에서도 잘 들어맞으며, 그로 인해 리베리는 클럽과 국가 대표팀 동료로부터 "조커"나 "장난꾸러기"로 불립니다.

 

그의 가장 잘 알려진 기행으로는 마르세유의 말년에 트랙터를 타고 필드 위를 운전하는 것이나, 바이에른 첫 시즌에 골키퍼 올리버 칸에게 훈련센터 옥상에서 물세례를 퍼붓는 것, 2008-2009 시즌 겨울휴식기에 두바이에서 구단버스를 몰다가 사고를 낸 것 등이 있습니다.

 

프랑크 리베리 스페셜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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