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읽다

 

 

케빈 더 브라위너란 누구인가?

 

 

케빈 더브라위너(181cm, 81kg, 중앙 미드필더, 벨기에)

 

케빈 더브라위너는 벨기에 출신으로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에 소속되어 있으며,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입니다.

 

세계 최고 미드필더를 거론하면 루카 모드리치 , 토니 크로스 등과 같이 거론되는 선수 중 한명입니다.

 

 

 

플레이 스타일

 

 

케빈 더 브라위너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지만 그 중에서 중앙에 위치할 때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입니다. 하프라인과 공격 진영을 오가며 넓은 시야와 정확한 킥력으로 경기를 전개시키는 유형의 미드필더이며, 공격 진영에서의 중거리 슈팅과 득점 능력도 뛰어나 전술의 시발점 역활을 합니다.

 

맨시티에 막 입단해서는 페예그리니 감독 밑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습니다. 하지만 약점이라면 약점인 탈압박에 약한 모습과 전진드리블이나 개인기의 부재가 부담이 되는 듯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맨시티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하면서 더 브라위너의 포지션이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바뀌었습니다. 펩 부임 첫 시즌에는 실바가 더 브라위너보다는 조금 더 아래에서 조율과 공격의 방향설정을 하고, 더 브라위너는 2선 침투등 좀 더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러나 17/18시즌 더 브라위너의 포지션을 아래로 내립니다. 지난 시즌과 달라진 점은 실바가 공격에 치중한다면, 더 브라위너는 좀 더 밑으로 내려와서 공격의 뱡향설정과 팀의 템포조절, 전체적인 경기의 조율을 담당하면서, 더 브라위너의 기량이 폭발합니다.

 

더 브라위너에게 가장 적합한 포지션을 펩 과르디올라감독이 발견한 것입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다비드 실바가 공격진영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역할이고, 케빈 더 브라위너는 3선까지 내려와서 경기 전체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약점으로 평가 받았던 탈압박과 개인기의 부재는 좀 더 밑으로 내려오면서 압박을 받는 강도가 약해짐에 따라서 보완되었고, 더 브라위너의 강점인 활동량을 통해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팀의 윤활유 역할을 더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시즌 초 영국 매체에서는 더 브라위너의 포지션을 홀딩 미드필더로 까지 분류하기도 하였지만, 실제로 이번 시즌 수비형 미드필더역할도 수행한 적이 있으며, 제로톱이나 윙어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더 브라위너와 플레이 스타일이 유사한 선수로는 토니 크로스와 사비 에르난데스가 있습니다.

 

케빈 더 브라위너의 모든 것 유튜브 영상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케빈더브라위너    

(이미지 출처) by flickr (www.flick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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