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 과연 해야 할까? (포경수술의 모든 것)
포경수술은 남성 음경의 귀두를 덮고 있는 포피를 잘라 귀두를 노출시키는 수술입니다. 환상절재술이라고도 부르며 남성할례와 같은 말입니다. 한국에서는 고래를 잡는다는 뜻의 '포경'이란 단어 때문에 포경수술을 고래잡이, 고래사냥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포경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 결론만 말하자면 당신이 세계인 중 2%에 들어가는 수술 범주에 들어가지 않으면 필요 없습니다. 또한 소아는 발달이 덜 된 상태이기 때문에 표피와 점막이 분리되지 않아 수술의 필요성이 전혀 없습니다. 위의 2%조차도 심각한 기형 수준이 아니면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 가능합니다. 수술이 빠르고 편할 뿐이지 이미 약물 요법 등이 개발된 상태라 굳이 수술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장 후에 귀찮아지기 싫으면 포피 유착이 떨어지자마자 씻을 때마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