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읽다

편두통이란

 

 

편두통은 1차성 두통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질병입니다.

1988년 국제두통학회에서 제시한 두통의 분류에 따르면, 두통은 크게 1차성 두통과 2차성 두통으로 분류합니다.

 

1차성 두통이란 특별한 기질적 원인 없이 두통 자체가 하나의 질병인 경우를 말하고, 2차성 두통이란 두개내에 염증, 감염, 종괴등의 병변에 의해 일어나는 2차적인 증상을 말합니다.

 

주로 청소년기, 쳥년기에 주로 발생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3배 더 많은 발생율을 보입니다.

 

편두통의 증상

 

 

편두통의 임상양상은 5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전구 증상기


약 10~30%의 환자에서 편두통 발생 수시간 또는 1-2일 전에 전신 불쾌감, 정서변화, 피로감, 식욕저하등과 같은 비특이적인 증상이 선행할 수 있습니다.

 

전조기


두통 시작 수분에서 수십분 전에 발생하는 국소신경학적 증세로 5-30분에 결쳐 나타나며, 한시간 이상 지속되지는 않는다. 간혹 두통없이 전조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두통 발작기


일측성 또는 양측성으로 발생하는 심한 박동성 두통으로 대개 수시간~수일 지속되며 운동을 하거나 머리를 움직이면 악화되고 두통기간 중 광과민성, 청각과민성등이 있을 수 있어서 조용하고 어두운 곳을 찾으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또한 90% 이상의 환자에서 구토감이 동반되며 약 30%의 환자에서는 구토가 발생됩니다.

 

두통 소멸기


두통이 점차 사라지는 시기로 수면 후 또는 구토 후에 호전되기도 합니다.

 

회복기


두통이 사라진 후 전신회약감, 불안증세, 근육통, 식욕감퇴, 가벼운 어지럼증 등을 느끼기도 합니다.

 

 

편두통 치료방법

 

 

 

편두통은 양성 경과를 밟는 질환이므로 이를 환자가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일상 생활에서 편두통을 유발 또는 악화시키는 요인을 찾아내어 이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두통의 약물치료는 크게 편두통으로 인한 통증과 동반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대증적 치료 및 발작빈도와 강도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예방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예방적 치료

 

 

편두통의 우발 요인이 분명하지만 이를 제거하기 불가능하거나, 한 달에 2차례 이상 편두통이 빈발한 경우 시행하게 됩니다.

 

1단계 약물로는 베타 차단제, 삼환계 항우울제, 칼슘차단제 등이 있으며 2단계 약물로는 MAO 억제제등 다양한 약물이 있습니다.

 

■대증적 치료

 

 

아세트아미노펜, 아스피린등은 그다지 심하지 않은 편두통에 효과적일수 있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카페인 함유 복합제등도 1단계 치료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triptans, ergot 제개, 마약성 진통제등도 단계별로 증상이 심할때 사용 가능한 약물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은 타이레놀, 펜잘큐, 게보린, 판피린, 암씨롱의 주성분으로 해열 진통 작용을 합니다.

 


두통과 해열 및 기타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며, 위장장애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다만, 음식물과 함께 섭취하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통, 치통, 관절통의 통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며, 다른 약품과 반응하지 않으나 간독성의 위험에 있어서 음주 후에는 복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아스피린(Aspirin)

 

아스피린(Aspirin)은 살리실산염 의약품입니다.

진통제, 해열제로 쓰고, 혈중 농도를 낮추어 심혈관질환이나 심장마비 예방약으로 장기간 씁니다.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편두통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아스피린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아세트아미노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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