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읽다

 

 올바른 습관으로 턱관절 장애를 예방하자

 

 

 

턱관절 장애 치료방법

 

 

 

턱관절 구성 조직은 일단 손상이 되면 회복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예방과 발생했을 경우 조기에 발견하여 신속하게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선 그 원인과 증상을 명확히 판단하여 턱관절의 이상인지 관련근육 혹은 치아와 관련된 장애인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턱관절이 더 이상 손상되지 않도록 무리한 충격으로부터 턱관절을 보호하고 기능을 안정시키는 것이 치료의 기본 방향이며, 그 후에 증상에 따라 교합치료,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요법, 행동요법 등을 적절하게 병행해야 합니다.

 

약물치료


 

증상이 심할 때에 시행합니다. 신경안정제와 항우울제, 소염진통제 등이 처방됩니다.

심한 근육통이나 근경련이 수반될 경우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보톡스 주사도 효과가 있습니다.

 

물리치료


적절한 물리치료와 운동요법을 꾸준히 시행합니다. 냉온습포, 초음파치료, 피부를 통한 신경 자극 등으로 근육과 관절을 이완시키고 동통을 조절합니다.

 

운동요법


측두 하악 관절을 편하게 하고 머리, 목, 어깨, 근육을 이완시키는 운동방법입니다. 턱 근육에 통증이 생기면 근육에 대한 충분한 휴식과 함께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여 근육에 축적된 노폐물이 신속히 제거되도록 합니다.

 

행동요법 (자가요법)


부드러운 음식을 먹으며 하품을 할 때나 밥을 먹을 때 등 모든 경우에 있어서 입을 크게 벌리지 않습니다. 음식을 씹을 때에 양 쪽을 번갈아 가며 고루 씹고 턱관절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나쁜 습관들을 행하지 않습니다.

 

바이오 피드백

 

근육이 긴장에 대한 신호가 환자에게 전달되어 본인 스스로 근육이완상태를 유지하도록 훈련할 수 있습니다. 보통 1~4주 간격으로 3~6개월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의 경우(80~90%)가 치료됩니다.

 

 

그러나 위의 여섯 가지 보존적 방법으로 6개월 이상 치료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전이 되지 않았을 경우 수술을 시행 합니다. 그러나 매우 어려우면서 사망 위험도가 높아 조기에 병을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턱관절 장애 예방법

 

 

턱관절 장애의 경우 치료가 매우 어렵고, 치료를 통해 턱이 제자리를 찾았다고 하더라도 다시 흐트러지는 경우도 많으므로 애초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턱관절 장애는 턱괴기나 옆으로 자기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매우 사소해 보이는 습관들로부터 기인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생활을 비롯한 기본적인 일상생활 차원에서 처음부터 올바른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턱관절 예방 생활수칙

 

1. 카페인, 소금, 질산염, 알코올, 타이라민 함유 음식물을 제한 한다.

2. 단단하고 질긴 음식(오징어 등)의 섭취를 가급적 먹지 않는다.

3. 입을 크게 벌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4. 무리한 턱관절운동을 하거나 턱관절의 소리를 내보지 않는다.

5.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지 않는다.

5. 높은 베개를 사용하지 않는다.

7.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긴장 완화를 위한 이완운동을 실시한다.

 

턱관절 장애가 미치는 신체 증상들

 

 

신체의 생리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균형을 무너뜨려 편두통과 신경불안, 어지럼증, 이명, 점액누출증, 축농증, 안구통, 소화 불량, 변비 등의 개연성이 없어 보이는 질병들도 매우 다양하게 일으킵니다.

 

최근 뇌기능자기공명영상검사 연구에서 턱관절장애, 이명, 편두통, 요통 환자의 뇌 활성영역이 전두대상피질, 섬피질로 겹치는 것이 밝혀졌으며 이는 인간의 감정, 정신기능과 관련된 영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 질환이 서로 인과관계가 있을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스트레스 등 같은 원인에 의해 이들 증상이 함께 나타났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일본에서는 치아와 턱관절의 장애가 치매와 알츠하이머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 우울증이 노년기의 치매 확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된 바 있기 때문에 정신건강과 같은 원인으로 턱관절장애, 치매 확률이 높아졌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며 그 인과관계는 아직 정확히 밝혀져있지 않습니다.

 

또한, 턱관절장애가 측두골의 추체암양부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청각기, 평형감각, 내경동맥관, 안면신경, 삼차신경절의 이상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도 일본에서 발표된 적이 있습니다.

 

(출처) ko.wikipedia.org

 

​ ​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